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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 내년 임금 인상 3% 확정

by 김무야호3호 2024. 8. 29.

목차

    2025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 내년 임금 인상 3% 확정

    2025년도 공무원 보수가 3.0% 인상될 예정입니다. 이는 최근 8년간의 최대폭 인상으로, 최근 소비자물가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조처입니다. 기획재정부는 27일 발표한 ‘2025년도 예산안’에서 내년 국가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전년의 2.5%에서 0.5% 포인트 올린 3.0%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내년도 국가공무원 인건비에는 총 46조 6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공무원 보수 인상률이 3%대를 기록하는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입니다.

    최근 3년간은 실질 임금이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였습니다.

    신입 공무원들의 조기 퇴직 증가

    최근 몇 년간 신입 공무원들의 조기 퇴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안정된 직장을 꿈꾸던 신입 공무원들이 몇 년 내에 퇴직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낮은 급여와 과도한 업무량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공무원 직업의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신입 공무원들의 퇴직 비율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의 2025년 공무원 봉급 인상 정책이 이 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25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과 급수별 차등 적용

    정부는 2025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을 일괄적으로 3%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전국공무원노조가 제안한 직급별 차등 적용 방안을 채택하지 않은 결정입니다. 전국공무원노조는 공무원 급수에 따른 봉급 격차를 줄이고 하위직급 공무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직급별 차등 인상안을 제시했습니다. 제안된 차등 적용안에 따르면:

    • 6급 이하: 약 3.3% 인상
    • 5급 이상 (고위직급): 약 2.5% 인상

    이러한 차등 인상안은 하위직급 공무원들이 느끼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정부는 2025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을 일괄 3%로 결정했습니다. 결국 꼰대들은 젊은 MZ의 처우 개선을 빌미로 지들 배 채우는데 더 급급한 행태를 보였습니다. 정률 임금 인상은 원래 많이 받는 넘들이 더 받는 구조란 것을 모르지 않을 텐데 말이죠. 공무원 노조는 정률 인상이 아닌 정액 인상을 줄기차게 주장해 왔지만, 지 밥그릇에 욕심이 먼 늙은 고위직 공무원 꼰대들은 그딴 것은 관심도 없습니다.

    젊은 공무원들의 파업 적극 지지합니다. 파업좀 하세요. 늙은 꼰대 관료들 정신 좀 차리게 말이죠. 좀 불편해도 됩니다. 실력을 보여주세요. 현대중공업이나 자동차 노조에서 좀 배우세요. 가X통에 돌 화X병 좀 쓰세요.

    2025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의 의미와 한계

    2025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 3%는 최근 몇 년간 공무원 봉급 인상률에 비해 높은 수치입니다. 2018년 이후로는 매년 1~2%대의 인상률만을 기록해왔습니다. 그러나 이 인상률이 물가상승률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공무원 연간 임금 상승률을 살펴보면:

    • 2016년: 3.0%
    • 2017년: 3.5%
    • 2018년: 2.6%
    • 2019년: 1.8%
    • 2020년: 2.8%
    • 2021년: 0.9%
    • 2022년: 1.4%
    • 2023년: 1.7%

    이 통계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 몇 년간 공무원 임금 상승률은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2023년의 물가상승률이 약 3.6%였던 반면, 공무원 임금 상승률은 1.7%에 불과했습니다. 이로 인해 실질 임금이 감소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물가 상승률은 11.6%였으나,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4.1%에 그쳤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3년간 공무원 실질 임금이 7.5% 감소했습니다.

    2025년의 물가상승률은 약 3.0%로 예측되고 있으며, 공무원 봉급 인상률 3.0%는 물가상승률과 유사하지만, 하위직의 인상분이 고위직에 비해 적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는 초임 하위직 공무원들의 생활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해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공무원 임금 정책의 필요성과 개선 방안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의 조기 퇴직자는 2019년 6,663명에서 2022년 13,321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저시급 수준의 급여와 높은 업무 강도로 인해 퇴직을 고려하는 공무원들이 많습니다. 2025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 3%는 예산 예결위를 통과했지만, 공무원들이 경제가 어려울 때 희생을 감수해 온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인상률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위직 공무원들의 급여 수준은 여전히 낮으며, 이제는 청년 공무원들의 안정된 삶과 질 좋은 공공 서비스를 위해 급여 인상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공무원 사기를 높이고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임금 정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단순히 임금 인상에 그치지 않고, 업무량 조정과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처우 개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통해 공무원 이탈을 방지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21∼2023년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5%, 5.1%, 3.6%를 기록하면서 공무원 보수 인상률(1.4%, 1.7%, 2.5%)을 초과한 배경도 이번 인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황희정 기재부 예산기준과장은 “최근 물가상승률 대비 보수 인상률이 너무 낮았고, 민간과의 보수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공무원 보수 수준이 민간기업 보수 평균의 82.8%에 불과하며, 4년 전과 비교해 격차가 7.2% 포인트 확대되었습니다. 다만, 모든 직급에 동일한 인상률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7∼9급 등 낮은 직급에서 인상률을 더 높이는 ‘하후상박’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결론

    2025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이 3%로 결정된 것은 최근 몇 년간의 낮은 인상률과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조치로 보입니다. 그러나 하위직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전반적인 근로 환경 개선과 업무량 조정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 정책이 공무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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