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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일 대체공휴일 x 근로기준법 임시공휴일 근무수당

by 김무야호3호 2023. 9. 20.

목차

    10월 2일 대체공휴일 (임시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의 차이점)

    여당이 정부에게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줄 것을 공식 건의한 소식을 들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 의미와 영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측면과 임시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배경

    8월 28일 정부에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습니다. 이건 추석과 개천절 사이에 끼어있는 평일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6일간의 황금연휴가 형성되어, 여행업계와 자영업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이러한 제안은 많은 직장인과 자영업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일부 기업에서는 예기치 않은 휴무로 인해 생산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근로기준법 임시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의 차이점

    임시공휴일이란?

    임시공휴일은 특정 사건이나 행사 때문에 정부가 임시로 지정하는 휴일입니다. 이는 공무원은 물론 일부 민간 기업에서도 적용되며, 2022년 1월 1일부터는 5인 이상의 사업장에서는 유급휴가를 지급해야 합니다.

    대체공휴일이란?

    대체공휴일은 원래 공휴일이 주말과 겹칠 경우, 그 다음 평일을 휴일로 지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설날이나 추석이 주말과 겹친다면, 그 다음 평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됩니다. 대체공휴일은 설날, 추석, 어린이날 등 몇몇 명절에만 적용되었지만, 최근에는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대체공휴일과 같은 공휴일 지정은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것이 아닌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규정돼 있습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의 혜택과 문제점

    혜택

    정부는 여당의 제안을 받아들여,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습니다.

    • 숙박 할인 쿠폰 60만 장 배포. 정부가 지원하는걸까?
    •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이건 늘 해오던 것.
    • 항공편 증편과 입국 절차 간소화. 그냥 기업에다가 또 시키기만 했겠지.
    • 추석 성수품 물가 지난해 대비 5% 이상 저감. 시키면 알아서 기어야하는 사회
    • 670억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 ???

    그러나 이러한 임시공휴일 지정은 일부 기업에서 생산 일정에 차질을 줄 수 있으며, 고용 불안정성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일부 분야에서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임시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최선의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로 추석 황금연휴


    10월 2일 대체공휴일이 아니라 임시공휴일: 근로수당과 대상자를 알아보자

    다가오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것을 들어보셨나요? 이로 인해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6일이 황금연휴가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겐 기쁜 소식일지라도, 다른 누군가에겐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건데?"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임시공휴일 또는 대체공휴일에 근무 시 받을 수 있는 휴일근로수당과 그 계산법, 대상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로기준법 임시공휴일 대상

    임시공휴일이나 대체공휴일에 대한 근로수당 지급은 「근로기준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55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휴일을 유급으로 보장해야 합니다.

    대상 기업과 사업장

    • 상시 300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
    • 상시 30명 이상 300명 미만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
    • 상시 5인 이상 30명 미만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
    •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휴일근로수당 계산법

    휴일에 근무하는 경우 받을 수 있는 휴일근로수당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근로기준법 대체공휴일, 임시공휴일 휴일 근로수당 계산법

    근로수당 가산수당 유급휴일수당
    시급제·일급제: 총 2.5배~3배 100% 50% (8시간 초과 시 100%)
    월급제: 총 1.5배~2배 100% 50% (8시간 초과 시 100%)

    계산 예시

    1. 시급제 또는 일급제로 근무하는 경우:
      • 8시간 이내 근무: ( \text{근로수당} \times 1.5 )
      • 8시간 초과 근무: ( \text{근로수당} \times 2 )
    2. 월급제로 근무하는 경우:
      • 8시간 이내 근무: ( \text{근로수당} \times 1.5 )
      • 8시간 초과 근무: ( \text{근로수당} \times 2 )

    주의사항

    • 5인 미만의 사업 또는 사업장은 휴일근로수당 지급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야간근무가 이루어진다면, 야간수당도 중복하여 계산해야 합니다.

    연차와 공휴일: 무슨 관계?

    여러분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연차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공휴일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차는 15일에서 시작해 근무년수에 따라 1일씩 증가합니다. 하지만 공휴일이 12일이라면, 연차를 모두 사용하고도 3일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이는 여름휴가 등을 고려하면 연차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5인 이상의 사업장에서는 공휴일에 대한 근로수당 지급이나 대체휴일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10월 2일이 대체공휴일이 아니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근로수당과 대상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대상이 되는 사업장과 근로수당의 계산 방법, 그리고 연차와의 관계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정보가 여러분의 근무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왜 쉬질 못하니..." 10월2일 임시공휴일에도 직장인 '한숨'

    공휴일인데도 일? 직장인의 휴식권 문제에 대한 현주소

    임시공휴일, 더 나아가서 황금연휴라는 단어만 들어도 설레는 마음이 드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이 설렘은 모든 직장인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아쉽게도 현실은 그렇게 달콤하지만은 않습니다. 직장인들 중 상당수가 공휴일에도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며, 그 중에서도 소규모 사업장이나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더욱 힘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깊이 들어가 보겠습니다.

    여론조사 결과가 드러내는 충격적인 사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와 아름다운재단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뢰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3명, 즉 약 31.3%가 공휴일에 유급으로 쉴 수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비율은 비정규직에서는 더욱 낮아, 42.8%만이 유급 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었습니다.

    임금 수준에 따른 유급 휴가 사용 가능성

    임금 수준 (만원) 유급 휴가 사용 가능성 (%)
    150 미만 31.0
    150~300 65.5
    300~500 82.0
    500 이상 90.3

    사업장 규모에 따른 유급 휴가 사용 가능성

    사업장 규모 (인수) 유급 휴가 사용 가능성 (%)
    5인 미만 47.3
    5~30 69.6
    30~300 73.2
    300 이상 77.4

    데이터를 보면 임금 수준이 높고, 사업장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노동조합의 역할과 휴식권

    노동조합에 가입한 노동자는 가입하지 않은 노동자에 비해 더 높은 비율로 유급 휴가를 보장받았습니다. 노동조합 조합원인 경우 86.9%, 비조합원인 경우 66.2%가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직장갑질119 활동가 김스롱 노무사는 근로기준법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근로기준법 바깥에 서 있는 5인 미만, 프리랜서, 특수고용직 노동자를 보호하고, 근로감독 강화로 휴식권 침해를 근절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임시공휴일과 황금연휴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휴식은 노동자의 기본권 중 하나입니다. 이를 보장받지 못하는 노동자가 없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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