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필, 신숙희 대법관 프로필 - 조희대 대법원 제청, 임기만료로 퇴임한 안철상, 민유숙 대법관 후임

대한민국 법조계는 2일, 중요한 변화의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임기 만료로 퇴임한 안철상, 민유숙 대법관의 후임으로 엄상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신숙희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을 대통령에게 각각 임명 제청했습니다. 이번 임명 제청은 대한민국 법조계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되며, 두 법조인의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됩니다.

엄상필, 신숙희 대법관 프로필

엄상필 대법관 프로필

대한민국의 법조계는 다양한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엄상필 부장판사는 특히 주목받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1968년 12월 1일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태어난 엄상필 대법관은 현재 서울고등법원에서 부장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경력은 법조계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엄상필 기본 정보

• 이름: 엄상필 (嚴相弼, Um Sangpil)
• 출생: 1968년 12월 1일 (55세), 경상남도 진주시
• 현직: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 병역: 대한민국 육군 대위 전역 (군법무관)
• 학력: 진주동명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엄상필 판사 경력

엄상필 부장판사의 경력은 다음과 같이 다양한 단계를 거쳐 형성되었습니다.

• 제33회 사법시험 합격
• 제23기 사법연수원 수료
• 서울지방법원, 서울가정법원,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등에서 판사로 활동
• 대법원 재판연구관,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 다양한 직책 수행
•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수원고등법원, 서울고등법원에서 부장판사로 항소심 재판 담당

엄상필 판사 특이 사항

1994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3년 동안 육군 법무관으로 복무하였으며, 이후 법조인으로서의 본격적인 경력을 시작하였습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파견되어 상고심을 보조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사법연수원 교수로서도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도 기여하였습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대법관 후임 최종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그의 법조계 내에서의 식견과 경험이 인정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엄상필 부장판사는 대한민국 법조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로, 그의 경력과 활동은 법률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법원에서의 실무 경험과 사법 연구, 교육에 이르기까지 그의 발자취는 대한민국 법조계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신숙희 대법관 프로필

대한민국 법조계는 다양한 배경과 전문성을 가진 인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숙희 상임위원은 그 중에서도 뛰어난 경력과 업적으로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1969년 3월 4일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태어난 신숙희 상임위원은 현재 대법원 양형위원회에서 상임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신숙희 기본 정보

• 이름: 신숙희 (申叔憙, Shin Suk-hui)
• 출생: 1969년 3월 4일 (54세), 경상남도 양산시
• 현직: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 가족: 배우자 백강진
• 학력: 창문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신숙희 경력

신숙희 상임위원의 경력은 법조계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쌓아온 것으로, 다음과 같은 주요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제35회 사법시험 합격
• 제25기 사법연수원 수료
• 서울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로 시작하여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및 수원고등법원 고법판사 등을 역임
•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부장판사 직무대리,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등 중요한 직책 수행

신숙희 판사

신숙희 판사 특이 사항

신숙희 상임위원은 재판 시 충분한 입증 기회를 제공하고, 합리적이며 상세한 설명으로 당사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태도를 보여 변호사협회 등에서 우수법관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한, 법원 내 800명의 회원을 가진 젠더법연구회의 회장을 역임하는 등 법조계 내 젠더 이슈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_-;;;;;;;;;;;;;;;;;;;

여성 최초로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에 임명된 것은 그녀가 법조계 내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를 상징하며, 이전에는 주로 남성 법관들에게 주어지던 엘리트 코스를 여성 법관이 밟게 된 사례입니다.

신숙희 상임위원은 그녀의 전문성, 리더십, 그리고 법조계 내에서의 다양한 역할을 통해 대한민국 법조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여성 최초의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으로서의 업적뿐만 아니라, 법조계 내 젠더 이슈에 대한 그녀의 기여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